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스 헬멧 (문단 편집) == 개요 == {{{+1 '''Pith Helmet''' }}} * [[https://en.wikipedia.org/wiki/Pith_helmet|위키피디아 (영어)]] 솔라피스(Sholapith)[* 솔라피스는 스폰지처럼 부드러운 [[나무]]이며, 예전부터 공예품을 만드는데 쓰였다. sholapith로 구글 검색해 보면 놀라운 정말 조각 공예품이 많이 나온다. 이 나무를 얇게 켜서 만드는 것.]로 만들어진 원뿔, 바가지 형태의 [[헬멧]]. [[한국어]]로는 방서모([[防]][[暑]][[帽]]), 정글모[* 방서모 말고도 [[부니햇]]을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 탐험가 모자라고 불린다. [[필리핀어]]로는 Salakot - [[스페인어]]로는 Salacot, 이 외에도 [[사파리]] 헬멧(Safari Helmet), 선 헬멧(Sun Helmet), 토피(Topee), 솔라 토피(Sola Topee), 토파이(Topi)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래 [[필리핀]]의 전통모자 중 하나였던 것을 그 당시 필리핀을 식민 지배하던 [[스페인군]]이 채택하였고, 곧 여러 [[유럽]] 국가들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당시 [[유럽]]의 [[식민지]]는 대부분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같은 [[열대]] 지방이었기에 가볍고 [[태양]]을 잘 막아주며 방수, 통풍이 잘 되던 피스 헬멧은 군과 민간 상관없이 빠르게 퍼져나가게 되었다. || [[파일:external/www.citizensamericaparty.org/zuluSlaughterers.jpg|width=400]] || [[파일:British soldiers at Second Boer War 1899.jpg|width=300]] || || [[줄루 전쟁]] 때의 영국군 || 1899년 [[보어전쟁#s-4|2차 보어전쟁]] 때의 영국군 || 피스 헬멧으로 가장 유명한 국가는 다름 아닌 [[영국]]으로, 특유의 뾰족한 모양으로 유명하다. [[영국군]]은 제국주의 시절 [[레드 코트]] 복장에 흰색 피스 헬멧을 착용하였으나, [[보어전쟁]]을 겪으며 위장색의 필요성을 절감해 피스 헬멧을 포함한 군복을 카키색으로 물들이고 착용하였다. 이후 [[방탄모]]의 가치가 대폭 상승한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피스 헬멧은 브로디 헬멧에 실전용 헬멧의 자리를 넘겨주었으나 의장용 모자로서 살아남아 지금은 베어스킨과 함께 [[영국군 근위대]]에서 사용돠고 있다. 색상 또한 타인에게 주목을 받아야 하는 의장대이니만큼 레드 코트 시절의 하얀색으로 회귀하였다. [[쥬만지]]에서 사냥꾼 벤 펠트가 쓰고다니는 모자가 바로 이것이다. || [[파일:soilder viet.jpg|width=300]] || 특히 [[베트남군]]이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 전쟁]], [[중월전쟁]] 등에서 제식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베트남식 [[삿갓]](nón lá 농라)과 함께 [[베트콩]] 모자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베트남]]에 가면 기념품으로도 팔며, 현재에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 나열한 사례들 외에도 [[미군]], [[프랑스군]], [[일본군]], [[독일군]], [[벨기에]]군, [[호주군]] 등 여려 국가들에서 제식으로 사용했었다. 사실상 [[열대기후]]에서 활동한 대부분의 군대에서 사용했다고 보면 될 듯. 원래 재료는 부드러운 나무이지만, 실제로 쓰던 것은 낙하물이나 파편(주로 군용으로 쓸 경우)에서 보호하기 위해 외피는 나무 섬유로 짜서 수지를 입히거나 아예 [[FRP]],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방수 천을 입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단하고, 의외로 꽤 무겁기 때문에 정글모, 방서모라고 부르지만 모자의 하위 분류인 [[헬멧]]이다. 대략 대한민국 육군의 FRP제 방탄 헬멧과 비슷하거나 좀 더 무겁다. 안쪽에는 공사판 헬멧이나 구형 군용 철모의 FRP 내피(화이바)럼 머리에 고정하기 위한 가죽과 플라스틱, 철사로 만든 테가 있고 주로 가죽으로 만드는 목끈은 안쪽에 달려 있는데, 평소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차양 위로 올려 당겨 고정한다. 하지만 기동 중에는 당연히 목끈을 한다. 위 베트남 병사가 쓰고 있는 헬멧의 끈이 낡아 있는 것을 보면 실제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 옆에 두 개씩 보이는 리벳 같은 것은 금속으로 테두리를 한 통기 구멍인데, 작아서 큰 도움은 안 된다. (머리와 헬멧 내부 사이에는 공간이 꽤 있다.) 무겁고, 차양이 둥그렇게 둘러져 있어서 뒷머리 쪽이 눕거나 의자에 앉을 때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햇볕을 막거나 의장용으로는 여전히 쓰여도, 현대에 제식 전투용으로는 쓰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